유럽 최대 통합 로또, 유로밀리언은 2004년 2월 7일 처음 발매되었습니다.
당시에는 프랑스(Française des Jeux), 스페인(estado Loterias y Apuestas del Estado), 영국(Camelot)에서만 통합 발매를 시작했습니다.
이 유로밀리언의 첫 추첨은 2004년 2월 13일 파리에서 이뤄졌으며, 그 이후 오스트리아, 벨기에, 북아일랜드, 룩셈부르크, 포르투갈, 스위스 등 총 9개 국가에서도 통합 판매 대열에 합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.
유로밀리언의 티켓 가격은 9개국에서 공통적으로 한 장당 €2.00를 받고 있습니다. 한화로 따지자면 약 3,000원 가량됩니다. 영국 등 현지 통화가 유로화가 아닌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판매합니다. (ex. 영국 1.5) (단, 아일랜드에서만 옵션이 붙은 게임을 판매하여 티켓 당 €3.00, 한화로 약 4,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.)
티켓 구매에는 연령이 제한되어 있는데, 각 국가별 법에 따라 약간은 상이하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18세 이상만 복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. (단, 영국은 16세 이상부터 구입 가능합니다)